왜 똑같이 자식문제인데 국민적 여론이 다를까?

요즘 조민 때랑

곽상도 아들 때랑

왜 이렇게 다를까 하는거 같던데

단지 정치인의 자식이 문제가 있어서 이슈가 된거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조민은 학력 반칙에 있어서

조국과 정경심 부부가 끼어들어 뭔가 한게

검찰 검사결과 드러났다.


곽상도 아들은 "일단"은 그냥 취직했는데

회사가 잘나가니까 퇴직금으로 50억을 떡하니 주더라

같은 소리를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곽상도와 화천대유 관계자가 모종의 관계가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솔직히 여기까지는 비슷하다.

오히려 특권의 내용이 후자가 더 지독한게 맞다.

의사로 연 2억씩 번다 쳐도 25년을 일해야 50억이다..

부당한 방법으로 된 의사라 치더라도 일해서 돈 버는거랑

그냥 비리와 연관되어서 50억 턱 하니 받는건

당연히 차원이 다른게 맞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자는 별 논란이 안되는 이유가

곧 검찰 수사를 받을 것이고,

거기에 별다른 방해가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상도수호같은 소리를 하는 극소수가 있지만

대부분의 국힘 지지자나 국힘 지도층은

곽상도를 쳐내기로 일찌감치 결정하였고

곽상도와 관련된 화천대유 특검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조민 때에는 조국기부대 분들이 워낙 극성을 부리고 시위를 하고 난리를 피웠기 때문에 그 꼴이 된거다.


그냥 간단히 말해서,

곽상도는 이재명을 잡을수 있다면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패고

친문에서 조국은 절대 버릴수 없어 들고 침몰해야할 패였던 차이 아닐까.


지금 상황이 꼬우면 조국때에도 칼같이 쳐내던가

대통령까지 나와서 마음의 빚이 어쩌구 하지 말고.

시작과 동시에 더민당이 질수밖에 없었던 선거

애초에 '세금들여서 긴급하게 시장 두명 뽑아야한다'

라는 상황에서 기존에 시장이 있던 당에서 취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전략은

'시정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박원순이 이루지 못한 서울, 우리가 이루겠습니다'

아마 박원순이 사고사나 갑작스러운 병사로 죽었으면 저런 문구를 썼을 것이다.

사실 서울이 뭘 이뤘는지,

박원순이 대체 서울을 어떤껄로 만들고 싶었고 시민들이 그걸 좋아했는지는 미지수지만

어쨋든 저렇게 연속성을 강조했으면 혼란도 없고, 기존 시의회도 협조적이고

스무스하게 시정을 다음 시장선거 나올 사람에게 바통터치 해주겠습니다 도 가능했을 것이다.


하지만 못했다.

여자 비서 문자로 불러다가 냄새맡고, 만지고, 그거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자살한 시장의 공석을 채워야하는 선거라

전임 시장을 전혀 언급하지 못하는 선거.

그리고 남겨진건 폐허 속에 아파트 값만 치솟는 서울뿐인데 뭘 어떻게 이겨 ㅋㅋㅋ

예술이야 뭐 의미만 붙이면 뭐든 예술이 될수 있지



그리고 이건 '특권과 몰락'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에 특권의식에 빠진 민주 귀족들의 특권의식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그 결과 민주 귀족들의 몰락을 가져온 예술작품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생기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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